#19 AI가 세상을 구한다

✅출처: https://a16z.com/2023/06/06/ai-will-save-the-world/

Why AI Will Save the World | Andreessen Horowitz

 📌 Summary

AI로 세상이 떠들썩한데, 다행히도 제 생각에 AI는 세상을 파괴하는 게 아니라 구하러 온겁니다.

 먼저, AI가 무엇인가? 사람이 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지식을 생산하고 합성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AI는 킬러나 로봇처럼 사람을 죽이고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영화속의 빌런이 아닙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중 하나가 될겁니다.

 

왜 AI가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나요?

 몇십년간 증명된 사실은 바로 인간의 지능이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것들을 더 좋게 만든다는겁니다.

게다가 인간의 지능은 오늘날 사는 세상을 만드는 레버가 되었어요. AI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근본적으로 인간의지능의 결과물들을 더 멋지게 만드는 지능인겁니다. 

 이를 통해서 사람이 지능으로 할수 있는 모든일들을 AI로 더 잘하게 될겁니다. 지능뿐 아니라 인간성의 면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당황할까요?

 역사적으로 모든 기술이 그랬습니다. 신기술이 나오면 항상 세상을 파괴할거라고 했죠. 새로운 기술들이 나쁜 결과도 가져옵니다.

도덕적인 이슈는 자연스러운 결과에요. 

 

인공지능의 세례자와 밀매업자

세례자는 사회개혁을 믿는 사람들이고 사회적 재앙을 막기위한 법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밀매업자들은 기회주의자들로 재정적으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입니다. 

밀매업자들의 문제는 이긴다는 거에요. 세례자들은 순진하고 이상적인데 이들은 시니컬한 행동가들이기 때문이죠. 이들이 맞다고 하더라도 기회주의자들이 항상 이익을 챙겨가게 되어있어요. 

 

#1 AI가 우리를 죽이려고 할까요?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에서 보듯 우리는 우리가 만든 기술이 우리를 죽일거라는 두려움을 갖고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AI가 인류를 죽일거라는 결정을 하는건 카테고리 에러에요. AI는 살아잇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이건 수학적 코드에요.

다시 말해서 AI는 원하지 않고 목표도 없으며 죽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살아있는게 아니라 기계니까요.

1. 오펜하이머가 핵무기를 만들고 죄책감을 고백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공로를 드러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례자들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거죠

 

2. 사실 어떤 세례자들은 기회주의자에요. 

 

3. 캘리포니아는 수많은 사이비들로 정당화하며 유명해졌어요. 캘리포니아의 수많은 사이비들이 있지만 모두가 해가되진 않듯 AI미신도 사이비적 믿음중 하나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2 AI가 우리사회를 망치게될까요?

  AI가 해로운 결과물을 만들어서 인류를 해치고 우리를 죽이진 않더라도 사회를 망칠거라는 믿음도 있습니다.

살인기계가 아니라 해로운 정보와 잘못된 정보들이 우리를 망칠거라는 거죠

AI 얼라인먼트라는 용어에서 무엇과 얼라인하는가? 바로 인간의 가치. 어떤 인간의 가치요? 여기서부터 잘못이해된겁니다.

예전에 소셜미디어도 증오적인 용어와 잘못된 정보들을 때려잡느라 고생한적 있죠. 여기서 제가 배운건 이겁니다.

완전히 표현의 자유가 100%되는 곳은 없어요. 미국조차도 불법컨텐츠라는게 존재합니다. 두번째로 어떤 건 전세계적으로 제한이 동의된 컨텐츠가 있고 제약받게됩니다. SNS에 잘못된 정보가 올라오면 운동가들,반대자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규제하려고 할거에요.

AI 얼라인도 그런겁니다. 

 

#3 Ai가 우리의 직업을 앗아간다?

 자동화,기계화,컴퓨터화로 인한 실직의 두려움은 몇백년간 걸쳐 계속 일어났던 일입니다. 시대가 다르다곤 하지만 똑같이 인간의 노동에 새로운 개혁을 가져오고 노동에서 벗어날거라고하지만 절대 그렇게 되지 않죠.

새로운 산업은 새로운 경제를 가져오고 더 많은 일자리와 상향 사이클을 그리게 합니다. 인간의 수요와 욕구는 끝이없어요.

 

#4 AI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반대하는 경제적인 섹터들 때문에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이다. 

 

📌 Comments

최근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이중적인 면이 Ai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모든 기술은 어쩌면 invention이 아니라 discovery에 가깝지 않은가.그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사용할지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미 발견된 기술을 무를 수 없기에 이걸 어떻게 해야 모두에게 유익할지 아니면 적어도 해가 적게 될지를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