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MicroAquire CEO가 말하는 스타트업

✅ 출처 : https://www.businessofbusiness.com/videos/Andrew-gazdecki-microacquire-interview/

Exclusive: MicroAquire CEO Andrew Gazdecki talks about how he helps bootstrapped founders get their due

 

📌 Summary 

앤듀르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CEO가 되어 그의 첫번째 두개의 스타트업을 판매하기 전까지 연쇄창업자로 살았다.

지금은 MicroAcquire이라는 가장 최근의 벤처를 운영하며 몇몇 스타트업 기업가들이 바이어를 찾도록 돕고있다.

 

2020년 1월에 창업한, MicroAcquire은 VC들과 스타트업들을 연결해주는 마켓플레이자 초기에는 SaaS형태였다. 300개 넘는 연결이 이뤄지면서 1M달러 넘는 거래가 일어나기도 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1년기준 발생하는 매출이 500,000달러 이하인 작은 회사들이다.

 

MicroAcquire의 CEO가 되기 오래전에 Gazdecki는 앱을 만드는 플랫폼인 Bizness 앱을 기숙사에서 만들었다. 그는 이 회사를 8년정도 운형하다가 팔았다. 그의 그 다음 스타트업은 Altcoin으로 블록체인 트레이딩 회사였고 또한 팔았다.

 

그의 경험을 통해, Gazdecki는 스타트업회사를 파는 데도 중개업자가 너무 많은 수수료를 떼간다는 걸 알게되어 MicroAcquire을 창업하게된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에게 어떤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고 세일에 관여하지도 않는다. 수익은 리스팅을 보기위해서 프리미엄을 지불한 바이어들이 내는 프리미엄멤버십에서 발생한다. 이 회사는 현재 7월 첫 라운드에서 3.5M를 유치한데 이어 약 6.5M의 펀딩을 유치했다.

 

Gazdecki는 그가 창업하고 판매한 회사들에서 배운 교훈들에 대해서, 연쇄창업자들과 평생에 걸친CEO의 삶에 대해서 그리고 왜 Micro Acqurie가 가능한 최대한 많은 기업들을 돕기위해 만들어졌는지 얘기한다.

 

MicroAcquire의 창업기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게된 계기

 저는 평생에 걸쳐 사업가였어요. 17살에 이베이에 물건을 팔았죠. 아주 작은 실패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CSU시카고 대학교에가서 제가 미리부터 기업가가 될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갈 때도 제가 사업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기업가가된 가장 큰 이유는 제생각에는 제가 가난하게 자라서 같아요. 저는 디트로이드 출신이고, 거기서 자란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 거기서 태어나서 산클레멘테로 이사갔는데 아름다운 해변가 마을이에요. 거기서 부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이면서 제 가족들에게 더 좋은 삶을 주려면 사업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됬어요. 남들은 뭐 "세상을 바꿀거에요"라고한다는데 전 그냥 경제적 이유가 동기였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그냥 경제적인 안정이 필요했어요. 저는 가족들에게 부유한 삶을 선물하고 싶어서 기업가가 되기로했죠. 저는 오늘날 부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사업이라고 아직도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취미에 집착하는 거에요. 제가 어렸을때는 어떻게 돈을 벌지 어떻게 사업을 운영할지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사업들을 시도했어요. 이베이에서 시작한 판매사업부터 웹사이트 레퍼럴.. 이런건 이야기 하기 부끄럽지만 대학에서도 이것저것 했어요. 근데 각각이 가르쳐 주는 교훈이 달라서 소위말하는 디딤돌들이 되었어요.

 

MicroAcquire은 제가 대학에서 하던 2개의 사업이 있었는데. 하나는 전화 프리랜서에요 모바일 개발자들을 사업에 연결시켜주는 직업소개 플랫폼이었어요. 막 아이폰이 나왔을 때였죠. 그리고 모두가 그렇듯이 모바일앱을 어떻게 만들지, 저는 모든 겨울방학을 답글을 다는 데에 썼어요. 답글이 흥했던 때죠. 10년전도 아니에요. 모든게 아이폰에 연결되어있었고 더 많은 고객이 들어와서 사람들이 구직하는 걸 봤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제가 고급레스토랑 주인인데 모바일 앱이 필요한거죠. 충성고객프로그램을 만들고 앱알림을 발송하고 제 고객들이 폰으로 바로 연결 될 수 있게하는 앱이요. 이런거 만들려면 40~50K달러정도 들어요, 그러면 DIY사이트를 만들어볼까 한거에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비즈니스들이 있어요. 근데 이걸 모바일 앱DIY로 한정짓는거죠. 이게 Bizness app를 만든 아이디어 인데요. 그리고 그 구인구직 게시판을 팔았어요. 제가 대학생일때라 좀 싸게 팔았는데 저한테 굉장히 의미있는 경험이었죠. 엄청 큰돈은 아닌데 그땐 대학생들 사이에서 제가 엄청난 돈을 가진 것 같았기도 하고요. 그걸로 Bizness app을 만드는데 썼어요 8년동안 운영하면서 3년전쯤 프라이빗세일로 팔았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그 어떤 회사보다도 더 많은 모바일 앱을 만들어 냈어요 증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애플이 나오면서 엄청나게 많은 앱들이 나왔고 우리는 아이튠즈나 구글스토어에 제출된 앱들의 한 5%가 저희앱에서 만들어졌어요.

 

 그리고나서 블록체인 트레이딩회사를 차렸어요. 이건 전략적세일에서 팔렸는데 저한테는 기업가로써 2번의 판매과정을 거친거죠. 예전에는 투자회사를 고용해서 Bizness app을 팔았는데 결국 그 투자회사가 제안한 건 거절했어요. 투자회사는 "꼬리"라는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걔네가 주는 오퍼들은 1-2년의 기간에 걸쳐서 만들어져요 제경우는 2년이었는데 이 테일이 끝나면 마켓에 내놓을수가 있고 그때 판매할 수가 있어요. 투자회사의 수수료는 800,000달러정도, 그니까 6%정도였죠. 그리고 걔네한테 제가 와 너희 하는일 멋지다 내가 일은 다하고 내가 들어오고 너희는 그냥 마무리부분에 돈만 떼가네 하고 얘기했던게 기억이나요.

그래서 기업가들을 위해서 그들이 자신의 사업을 판매할 때 좀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면 어떨까했어요. 제가 했던 것처럼 투자회사를 골라야하는 머리아픈 고민을 좀 안하게요. 중개업자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니까요. 그래서 이런 아이디어로 MicroAcquire를 만들게 됬죠.

 

스타트업 트렌드: SaaS, e커머스...

MicroAcquire같은 스타트업들이 또 있나요? 파운더들이 잠재적고객들과 연결되는 곳이요 만약 그렇다면 MicroAcquire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저희 플랫폼의 가장 큰 차이는 커미션이 0%라는 거에요. 만약 당신이 MicroAcquire에서 당신 회사를 판매하려고 하면 100%공짜입니다. 이게 처음엔 될거라고 생각안했는데 왜냐면 이러면 비즈니스모델이 없으니까요. 근데 저희가 하는건 사려는 바이어들한테 수수료를 내게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서 만약 당신이 스타트업 명단을 보는데 모든 리스팅이 프라이빗이라면 누가 주인인지 모르잖아요. 무슨사업을 하는지도 모르고요. 정보를 얻으려면 MicroAcquire Premium 계정을 사야하는 겁니다.

 경쟁에 관해서라면 이런 마켓플레이스가 몇군데 있긴한데 우리의 장점은 저희는 확장가능성이 있는 기술사업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일 거에요. 그러니까 SaaS, E커머스 최근에는 모바일앱이나 크립토회사들까지. 이런 회사들과 일을 하는데 저희에게 지원하는 얘들 중 한 5%만 올라가요. 그리고 또다른 큰 차이점은 바이어들의 수준이죠. 전략적 투자사들은 많아요 공공기업으로 CEO들이 펀딩을 잘 받은 스타트업들이 많죠. 그래서 전략적 투자도 많고 많은 바이어들이 큰 기업의 프라이빗 에쿼티회사에서 이제막 시작한 작은 회사들에게 오는거에요. 저희는 그래서 비즈니스 올릴 때도 좀 깐깐하게 고르는 편입니다.

 

요즘 스타트업 트렌드는 어때요?

 

자고 일어나면 수십게씩 와있는데 전 스타트업사업들이 너무 좋아요. 제 생각에 요즘트렌드는 아마 롱테일SaaS 같습니다.

스타트업에 관한 거라면 여러분은 벤처캐피털 펀딩받고 뉴스에 나오고 이런거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엄청나게 작은 테크기업들이 많아요. 한 두명이 창업하고 수입을 몇백만씩 벌어들이는 기업들도 있죠. 투자자도 없이요. 그래서 스타트업에 있어서는 마켓을 정량화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마켓데이터들이 보통 투자받을때 아니면 언론에 뉴스로 나올때나 등장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niche사업들이 있는거죠.

 

지금 생각나는 기업중에 하나가 MicroAcquire에서도 활발한 편인데 의료인들에게 직접전달되는 간단한 인보이스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그런 간단한 niche소프트웨어가 많아요. 저한테는 오늘날에도 SaaS에 기회가 많고 꼭 10M이나 20M의 회사를 세울 필요가 없어요 2M짜리 회사로도 인생을 바꿀 엑싯을 할 수도 있죠.

 

잘 안되는 회사들은 어떤가요? 수입이 별로라던가 확실하지가 않은.. 이런회사들에 대해서는 MicroAcquire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MicroAcquire이 하는 유일한 역할은 바이어와 셀러들을 이어주는 것 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비즈니스 브로커들이 하는 걸 안합니다. 그들의 협상에 관여하지도 않고 가치평가도 관여하지 않아요. 그어떤 비즈니스과정에도 개입하지 않고 그저 연결만 해줘요. 저희가 큐레이션에 신경을 쓰는 이유죠. 성장이 없고 수익이 없는 회사는 리스팅을 안합니다.

 

그래도 바이어들에게는 명확히 우리는 책임을 지는 건 아니라는 걸 전달하죠. 저희도 그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줄 전문가들을 고용해놓긴 합니다. 저희 회사의 첫번째 기준이 바로 그 회사들이 그냥 안팔릴때죠. 속이 쓰립니다. 그리고 그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회사가 수익성이 없거나 4M달러를 투자받았는데 팔때 5M달러밖에 못받았다거나 이건 유동화 전략이랑 상관없이 그냥 슬프죠. 스타트업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쩔때는 서비스를 닫는 게 유지하는 것보다 돈이 덜 들 수 도 있어요.

 

우리가 리스팅한 많은 기업들을 고려할 때 저희회사의 가장 큰 단점은 우리가 바이어를 찾기가 힘들다는 거에요. 가격이 너무비싸고 모든게 엉망인데도요. 이런 회사들은 안올립니다만 몇달간 올라가 있기도해요.

 

언제 스타트업을 팔아야할지 언제 팔면 안되는지?

 

 제가 파운더들한테 항상 말하는게 계속하라는거에요 그럼 정말 좋은 사업이라그래요. 그리고 성장하죠. 제말은, 만약 어떤거라도 그냥 거기서 시작해서 관계를 만들면 가격이 정해지는데, 마켓에서 현재 또는 미래의 결과에 대해 가치평가를 받죠. 그래서 그지점이 엔젤 투자자나 VC 투자자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거에요 1M달러수입이 난다고하면 50M정도 밸류를 받죠. 왜냐면 미래에 투자하는 거니까요. 또 성장속도, 어떤 마켓군인지, 브랜딩 파워, 고객만족도, 코드가 얼마나 깔끔한지 이런것들이 다 섞여서 만약 1M의 수익이 나는 사업이라면 2-5배정도 밸류를 받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으로 항상 파운더들한테 이다음에 뭐할거냐고 물어보죠. 아니면 바라는 이상적인 결과가 뭔지,제 개인적인 반응은 피곤할때 인데요 저는 Bizness앱을 제가 피곤할 때 팔았어요. 그리고 Altcoin앱도 제가 피곤할 때 팔았고요 한 1년만 운영했어요. 2017년에 런칭해서 크립토마켓이 박살났죠. 근데 저희는 그다음 펀딩이 될거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회사에 붙어있었죠.

 

비트코인 붐에도 가담하셨나요?

 아니요, 암호화폐시장은 진짜진짜 어려워요. 가장큰 장벽은 마켓들어가기도 어렵다는 거에요. 기술이 아니라 규제때문에요. 이더리움이 증권이네 아니네 할때거든요. 그래서 법이 회색지대에 있었다보니 SEC가 관련되있고 그랬죠. 그래서 뒤로 물러난거에요 우리는 이 시장안에 들어가고 싶었는데요. 근데 그때 저희가 플라즈마라고 불리는 새로운 사이드체인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이더리움 블록의 트랜잭션 속도를 엄청 증가시키는 솔루션을 만든거에요. 이걸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었죠 코인베이스 같은거요 대신 탈중앙화된! 그래서 실패할 염려가 없었어요. 근데 이걸 마켓에 가져가려니까 다른사람들이 규제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증권이나 돈 관련되서 잘못하면 벌금이 2-3백만달러에 18개월 징역에... 이런거하려면 라이센스도 있어야되고 SEC 허락도 받아야되고.. 우리는 기술자들이지 딱히 규제를 잘 따르는 기업가들은 아니니까 그 사업이 그때는 재밌게 운영했죠.

 

어떤 사업들은 타이밍이 너무 빠르기도해요. 아마 그사업이 그랬을겁니다. SEC가 더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가져왔으면 오늘날에는 더 크게 됬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희가 빨랐어요. 기술과 프레임워크그리고 이론적인 개발들은 새롭기도했죠. 그게 제가 새로운 회사들에서 보기를 기대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타이밍이 맞는가? 하는거요.

MicroAcquire와 Bizness Apps는 그런면에서 좋은 타이밍이었어요 말그대로 운이 좋았죠. 어떤사람들은 아냐 내가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었어라고 하지만 제겐 운이 좋았던거에요. 아이폰이 나왔고 모든 사업들이 어떻게하면 고객들을 위한 앱을 만들지 고민하고 있었고 우리는 큰 시장과 명확한 문제와 솔루션을 가지고 있었죠.

 

알트코인은 좀 빨랐어요. 지난 몇년간 블록체인 기술이 많이 진보했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쉬워졌어요. 요즘 나온 툴들을 보면 와 저거 나때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왜냐면 이커머스 같은거 2000년대에는 스트라이프,쇼피파이이런게 없었죠. 가끔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그리고  점점 쉬워지면 더 경쟁이 심해질겁니다. 

장단점이 있어요. 근데 MicroAcquire같은경우엔 그냥 SaaS 회사를 사려는 바이어들이 엄청 많이 유입됬습니다. 그래서 5년전같아요. 구글이 나 유튜브 뭐 그런것들이 사던때요. 좋은 상품을 찾고 거기에 고객들이 돈을 기쁘게 지불하고 그러면 갑자기 그들이 이 비즈니스를 사고싶어하는게 돈이 되기도하고 이 경험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또 마켓의 전략에 적용하기도 하고요. 이런걸 기대하고 창업한건 아니지만요.

 

 피곤해질때쯤이 팔때라고 하셨는데 Bizness Apps를 파셨을때는 애플이 앱스토어 정책을 바꾸면서 만든 앱들을 다 내려야 했어서 곤란하셨을 텐데요.

 

거기엔 힘들었던 스토리가 좀 있는데, 사업이나 이런걸 결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앱들을 무작위로 끌어내렸어요. 그래서 저희는 새로운 커스텀 솔루션을 만들어야했죠 그렇다고 저희를 막지는 못했어요. 그 비즈니스에 전 8년을 바쳤으니까 발에 총을 맞은 격이었습니다. 지금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저희는 모바일 솔루션을 더 향상된 웹앱으로 바꾸고 네이티브 모바일 앱처럼 작동하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그게 제 생각에는 미래의 모바일 앱이 되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왜냐면 아무도 앱을 더이상 받으려고 안할테니까요.

 

 복싱 마지막 라운드에서 애플이 저희회사에 녹다운펀치를 날린 셈이었고 저희도 엄청 지쳐있었죠. 그게 해결되고난 뒤에는 비즈니스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어요. 팀도 자리를 찾았고 다시 마켓에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제가 말하기를 스타트업에서의 1년은 7년같다고요. 너무 지쳤어요 그 걸 팔때가 29이엇는데 이미 새로운 일을 할 준비가 되어있었죠. 

 

연쇄창업가 VS 장기적인 리더십

 

많은 창업자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팔려고 그냥 기다리는 경우가 좀 있는데요. 만약 지쳤더라도 사업이 번창하려는 포인트까지 도달하려고 노력할 텐데 이들을 위한 조언은 뭐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작은 달성목표최대치들이 있어요. 처음 시작할때는 1-2년안에 전략투자자들에게서 받는 제안들이 있을거에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MicroAcquire에서는 사람들이 보통 말할때 이거 정말 우리 회사에 좋은 투자야 라는 그런 제안들을 좀 거절했어요. 그때가 사업을 넘기기 좋은 때인거 같아요. 그리고 한 2-3-4년 후면 수입모델이 좀 생기고 사업이 안정되면 그때도 좋은 때고요.

근데 완벽한 타이밍이란건 없어요. 만약 좋은 제안을 받으시면 하세요. 개인의 목표에 달려있는거라서요. 계속해서 자기 사업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어떤사람은 어느날 팔기를 원하기도 하고요. 그냥 자기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창업자들이 원하지 않는 삶을 만들어나가려는 거에요. 뭐 몇십억달러짜리 사업을 한다고해서 이만큼을 벌어요. 그리고는 아냐 몇백억달러 짜리가 될래 그리곤 그거의 몇배로 팔거야. 그러면 그런 상한선을 만들어놓고 넘지도 못하는 겁니다. 사업에 갇혀서 선택지를 스스로 좁히지 마세요.

 

제 조언은 원하는걸 분명히 정하라는 거에요. 뭘얻고싶은지. 이 사업을 계속하고싶어요? 모르겠으면 결정하지마세요. 저도 이런 조언이 좀 필요했어요. 그치만 뭐 항상 파운더에 따라 다르죠. 제 최선의 조언은 원하는 걸 적어보라는 거에요. 팔고싶어요? 천만달러짜리 엑싯을 하면 인생이 바뀔까요?

 

몇백만달러 몇억달러 사업을 팔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돈 다 쓰지도 못합니다. 이처럼 이건 스타트업 옷같은거죠. 특정 지점에 다다르면 돈이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아요 아마 사업을 또할겁니다. 그런 목표들은 좋은데 뭐가 진짜 목표인지 알아야한다는거에요 10만달럽니까 20만달럽니까? 어떤 사람들은 프라이빗 비행기를 원해서 100만달러를 기다려요 근데 그냥 뭘 얻고싶은지 이해해야 합니다. 그게 전략이 되요. 

 

아마존의 벤조스나 메타의 주커버그의 스펙트럼에서 당신은 어디쯤이라고 생각해요?

 

제 솔직한 대답은 모르겠다는 거에요. 저는 그냥 가능한 많은 창업가들을 돕고싶어요. 좀 오글거리겠지만 저도 기업가였고 제 커리어에서 아주 운이 좋았죠. 저는 이제 제가 하고싶은 걸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게 바로 다른 기업가들을 돕는거구요. 그렇게 스타트업들이 지분을 팔아서 학자금을 갚거나 엄마집의 빚을 갚거나 했다고하면 멋지지 않나요. 제가 성공적이라면 저희는 수많은 결혼식들과 집들과 이런걸 사게 해주는 게 성공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Bizness apps를 팔았을때 만큼 운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래요 그게 차이를 만듭니다.

 

 그래서 정답은 모르겠는데요 지금은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보람차기도하고요. 제 목표는 농담삼아 말하지만 1000명의 백만장자를 만들어 내는 거에요.

 

지금까지는 어때요?

 

지금까지 한 300번의 거래가 있었고 모든 거래가 1M을 넘진 않아서요. 백만달러 넘는 거래는 한 55개정도 에요. 우리는 말한 것처럼 연결만 해주는거라 거래가 어떻게 마무리됬는지까지는 몰라요. 그게 요즘 저희가 시각화해서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볼 수 있게 해서 다른 백만장자 비즈니스들도 나올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 Comments

 

연쇄창업가 앤드류가 창업자들에게 주는 조언들

-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내가 이 사업에서 얻고싶은 것을 이해할 것

- 본인이 지쳤을 때가 회사를 팔고 나올 타이밍

 - 여러가지 사업들을 시도하면서 마켓의 타이밍과 맞아 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

 

앤드류의 창업기를 들어보면 성공한 프로덕트만 이야기하지만 사실 대학시절 수없이 더 많은 창업을 시도해봤음을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프로덕트에서 사람들이 어떤 기능을 찾고 어떤 걸 사용하는지 이부분을 뾰족하게 만들어 또 다른 창업으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다. 앤드류는 자연스럽게 여기서저기로 다른분야의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사업들을 해왔는데 이런걸 보면 트렌드를 따라가는데 정말 빠른 사람인 것 같다. 자신은 어떻게 해서 저런 트렌드를 따라다닐 수 있었는지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었기에 모바일앱, 암호화폐산업등에 먼저 뛰어들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