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대학교 교수에서 에이전시 파운더가 되기까지

✅출처: https://www.failory.com/interview/design-in-dc

Going From University Professor to Agency Founder

📌 Summary 

Ziad가 자신의 학술적 배경을 뒤로하고 워싱턴기반의 디지털디자인 에이전시를 만든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본인의 배경과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영화계에서 일했고 지금도 작가로 활동합니다. 디지털 디자인 에이전시의 CEO로써 예술은 파괴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남들이 다 하는 걸 하려고 사업을 시작한것도 아니고 특히 제가 디지털 디자인에이전시에 가져오고 싶었던 게 그런 거니까요.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CEO가 되기전에는 영화,영화이론,역사,프로덕션 교수였어요. DC지역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쳤죠. 다른 교수들과 책도 썼어요.

매우 학술적인 배경과 더불어 프로덕션계에서 일을하면서 얻은 두가지 경험이 다 저에게 도움이 되어 회사를 차리게됬죠.

캐나다에서 농구하다 만난 Rob은 디지털 디자이너였고 회사를 차리고 싶어했어요. 저는 웹디자인이 조금더 인터랙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애니메이션,영화 컴포넌트, 사진계로 가서 이런 디지털 애셋이 필요한 고객 파트너들을 찾았고 그게 저희가 사업을 시작하게된 이유였어요.

 

DC에서는 어떻게 디자인을 하시나요?

제 생각에 좋은 비즈니스는 점진적으로 만들어져야해요. 아무것도 하루아침에 되는 건 없죠. 첫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겁니다.

맞는 사람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가장 성공적인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즉흥적으로해요. 우리팀에게도 일밖에서 열정을

추구하라고 요구합니다. 이게 사람들을 잡아두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다른 방법으로는 스토리텔링인데 이걸로 우리 브랜드를 만들었죠. 저희가 있는 업계는 이미 포화상태에요. 우리가 어떻게 튀냐?

스토리텔링 뿐이죠. 스토리가 여러겹으로 이야기 되어야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해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러가지 다이나믹한

스토리를 만들고 대화가 시작되게 해야해요. 

 

어디서 고객들을 찾으시나요?

건강한 사업이라면 다양한 고객확보채널이 있어야해요. 저희는 cluth,Design Rush, manifest같은 특화된 디렉토리들이죠. 

ㅙ냐면 이 웹사이트들은 인터넷 기반 키워드들의 탑랭킹이에요. 이런 곳에 저희 회사가 있다는걸 꼭 알려야죠.

 이뿐아니라 구글맵,구글검색,소셜미디어,유튜브,구글광고,레퍼럴 등등을 통해서도 들어와요. 계속해서 확장해야죠.

 

미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가 하고싶은 디자인에 대한 좀 더 큰 계획을 알려드리자면, 디자인 인 이라는 개념이 저희에게는 아주 중요한데요. 

디자이너들과 인력들이 그 마켓자체를 이해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희 회사기반의 사람들,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우리 회사가 어떻게 일하는지 그러나 신선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사람을 찾으려고 하는 이유도 그때문이죠.

 

 저희에게 DC는 정부같은 곳이죠. 저는 극적으로 다른 정치적 아이디어를 한 공간에서 말하고 어떻게 창조성이 나오는지 나오는지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한 시야에 갇히면 다른 걸 못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런 충돌은 생산적이고 의미가 있어야해요. 

이런식으로 디자인에도 접근합니다. 고객과도 여러번 워크샵을 초기부터 진행하면서 진짜로 필요한 신뢰성있는 목업을 만들어서 콘텐츠와 디자인적인 측면 에서 클라이언트를 푸시해야해요. 

 

가장 어려웠던 점과 당신이 극복한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디자인인에 올인하는거요. 교수를 그만두고요. 저는 가리츠니는게 너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 회사에 다 쏟아야했어요. 

교수가 되면서 매니지먼트를 잘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디자인 회사를 키우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들더라고요.

제가 올인하니까 많은게 바뀌더라고요. 더 기회가 많았고 실제로 이뤄지기도 했어요, 그치만 안정감을 포기하는 정신적인 도전이

정말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가장 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본인의 가장 큰 실수는?

저희가 스타트업 펀딩없이 시작한거요. 우리의 파운딩팀이 가진 돈으로 시작했고, 어렵더라고요. 그치만 일이 잘되면 그만큼 더 좋기도 해요. 빚이 없다는 뜻이니까요. 제주변에도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지금 저희는 투자자가 없었으니 저희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치만 그만큼 캐시플로우가 중요하다는걸 몰랐죠.

특히 저희가 하는 일은 사이클이 길어요. 서비스기반 산업에서는 판매 이후까지 생각해야해요. 

 판데믹동안에 재정적으로 힘들었어요. 오너십리스크가 있을거라는걸 창업자들은 고려해야하더라구요. 오너들은 항상 마지막에 돈을 벌어가요. 하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서 사업에도 악영향을 미칠수 있어요. 

 

과거로 돌아가 바꿀 수 있다면 뭘 바꾸시겠어요?

우리가 하는 모든 이 과정을 완전 마스터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사람들과 일하기를 더 빨리 할 걸 그랬어요. 처음엔 팀이 작아서 하나 일 하고 그다음거를 할 때 크게 시간을 고민하지 않았는데, 더 똑똑하게 일하는게 제가 바꾸고 싶은거에요.

전 특히 디테일에 좀 집착하는데 모든 회사가 작은 문제로 시작해서 커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했던 게 HR과 법적인 부분도 고려하기 시작했던거죠. 그러곤 저희 파운더 둘은 고용한 사람들을 믿고 그들이 해낼거라 믿고 저희가 할일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는걸 알았어요.

 

시작하는 기업가들은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좋을까요?

E-Myth revisited라는 책이 정말 제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꿨는데요. 책의 아이디어가 충격적이었어요. 당신은 작은 비즈니스를 하면서 훨씬더 많은 일을 하는 노예가 되고 이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주는건 아니라는거에요. 그러니까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야합니다.

저희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걸 계속 발전시키고 있어요. 파운더들은 비즈니스를 계속 하는게 아니라 이걸 키워야해요. 

마이크로매니징 하는건 시스템이 아니에요. 

 

📌Comments

-사업은 목표가 아니라 시스템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일 수록 일에 더 매몰되기 쉬운데, 시스템을 갖춰놓고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확장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사업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냥 일하는 내자신 열심히하는 내자신에 취할게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 남들에게 시스템을 유지하도록 레버리지하고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