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트스트랩방식으로 혼자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법

출처: https://joinhampton.com/blog/bootstrapping-a-2.5-million-per-year-fitness-app-with-zero-employees

 

📌 Summary 

제목: 직원없이 피트니스 앱으로 일년에 2.5M 버는 부트스트랩핑

부트스트랩으로 조셉은 그가 원하는 속도로 사업을 발전시키며 장점을 다 가지고 갈 수 있었고 외주와 프리랜서들만을 활용하여 작년 2.5M 달러의 수입을 올림.

짐스트레이크는 운동루틴관리,영양관리,휴식관리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운동 앱으로 3D애니메이션으로 동작을 보여줘 어느 각도에서든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 앱이다

조셉의 팀은 주 역할을 하는 4명의 외주계약외에는 모두 본인이 하고 있다. 부트스트랩방식의 장점은 모든 결정을 망설임없이 빠르게 내리고 성장하는데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셉은 보츠나와에서 자라 12살에 영국으로 이민와 인터넷을 접하고 거기에서 3D애니메이션제작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배우면서 배움의 방식이 학교보다 인터넷이 낫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학교를 높은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대학 입학전 운동에 매진했었고 대학교에서 UI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짐스트라이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이 쓰고싶은 피트니스앱을 만들기 시작했다. 

순수하게 지속하는 것이 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하느냐보다 계속해서 지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아이디어를 짐스트라이크에 담고자했다. 코딩을 몰랐기에 코딩을 배워 만들었다.

처음에 짐스트라이크는 2D로된 운동이미지 템플릿이었고 유저들은 계속해서 정확한 동작을 물어봤기에 3D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트레이너를 모션캡쳐해서 만들었다.

처음에는 광고도 없이 크러쉬가 없도록 최소한의 인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 광고도 준비했다. 가장 효과가 좋았던 건 페이스북과 틱톡이었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비결은 페이백기간을 0으로 줄이는 것, 즉 모든 광고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오도록하는 것이었다.

코로나상황에서는 헬스장퀄리티만큼의 운동이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했지만 점점 유저수가 줄어들었고 6개월동안 다른 앱들을 공부하고 아예 처음부터 3차례 기획을 다시 했다. 그러고 나자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났다.

가장 비즈니스성장에 좋았던 건 광고에 대한 즉각적인 수익을 얻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유저를 광고로 유입시키는 것보다 그들이 지속적으로 구독하는 것이 실제수익이라는 걸 깨닫고 리텐션을 늘리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우리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revenuecat이 제공하는 realized LTC가 중요한 지표였다. 특정한 날에 등록한 유저가 얼마나 길게 지속될 것인가 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확장하고 사업을 키울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요즘은 chatGPT와 Github coplit이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UPwork를 통해서 계약직원들관리하기도 쉬워졌다.

리더로써 나는 자율과 책임있는 직원들과 일하기를 선호한다. 그들의 아이디어로 먼저 시작해서 나중에 내 생각을 덧붙인다. 그들이 책임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Comment

부트스트랩에 대해서 저는 처음알게되었는데 이러한 최소한의 자원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 마이크로,Geek 이코노미가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작은 자원으로도 얼마든지 실현해볼 수 있다는 걸 더 실감하게 되었다. 항상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데는 더 많은 리소스가 들것같았는데 생각보다 자신이 원한다면 여러가지 툴과 방법들이 있다는 걸 알고있어야 실행할 수 있기에 좋은 예시들을 많이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조셉이 전해준 비즈니스 팁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비용과 리소스로 어떻게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